북촌 한옥에서 벨기에 사진가 마크 드 프라이에씨와의 만남 얼마 전 벨기에의 사진가 마크 드 프라이에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어눌한 우리말로 "나 벨기에 사람입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얼른 그가 2008년 마지막으로 만난 벨기에 사진가 마크 드 프라이에씨란 걸 알았지요. 반갑다는 인사는 했지만 다음으로 이어지는 영어에 이 촌 아지매 어리..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