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는 집 큰딸이 사는 아파트 뒤창으로 바라보는 마을은 늘 평온하고 아름답다. 각양각색의 농작물이 자라는 밭을 가르며 구불구불하게 동네로 올라가는 길은 유년의 고향마을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저께 그 길을 따라 들어가 본 동네에서 길보다 더 아름다운 집을 발견하고 나는 기쁨에 들..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