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현충일에..... 오늘은 제 58회 현충일입니다. 조기를 달까하고 아파트를 내려다봤더니 그 많은 가구에 태극기를 단 곳이 없습니다. '아니 이렇게 달지를 않았을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눈을 비비고 보았더니 딱 한 집에 태극기가 달려있습니다. 우리 어릴 적에는 이런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태극기..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6.06
수많은 피고, 진 꽃들에 가슴 떨렸던 국립서울현충원 이 촌아지매 4호선을 타고 남대문이나 명동쪽을 오가다가 동작역을 지나다보면 봄철 벚꽃 하얗게 핀 국립서울현충원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런 날에 꼭 한 번 찾으리라 다짐을 한 것이 벌써 3년이 지난 올 해도 뭐가 그리 바쁜지 꽃 한창일 때는 찾지 못하다가 목련은 거의 지고 수..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