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접다 방학을 맞은 막내와 함께하는 유럽여행은 한동안 저를 꿈에 부풀게 했습니다. 최초의 유럽여행을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결정할 때부터 그 꿈은 정말 황홀했지요. 그 나라의 오랜 전통이 남아있는 곳을 가보자며 계획을 세울 때부터 벌써 저는 영국의 코츠월드나 남불의 아를..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