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면 고부간의 사랑도 깊어집니다.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김장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배추김치 , 파김치 , 곤짠지(무말랭이) 온 집안이 김치로 가득합니다. 힘은 들었지만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 처음부터 끌날 때까지 어머님과 함께해서 고부간의 사랑도 깊어졌습니다. 배추는 껍질이 얇고 겉은 파릇하며 속..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