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꽃

야생화

렌즈로 보는 세상 2008. 5. 24. 19:41


 들꽃을 전시한다기에 들렸다가 발견한 또다른 아름다움에 반하다.

너무 오랜만에 든 카메라라 조금은 낯설었지만   긴 시간이 일각 같았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_ 만물이 제자리에 있을 때도 아름답지만 이렇게 자리를 옮겨 놓아도 아름다울 수가..... -

          

       조팝나무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답니다. 

     

 

 

  설란

 

                    

         털꿩

 

 

 

자란

한국에서는 유달산 바위틈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둥글고 육질(肉質)이며 속은 흰색이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5~6개가 기부에서 서로 감싸며 난다. 잎은 길이가 20~30㎝에 달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5~6월경 잎 사이에서 꽃대가 50㎝ 정도의 길이로 나와 6~7개의 홍자색 꽃들이 꽃대에 내리 핀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5장의 꽃잎은 모두 같은 모양이다. 중앙부의 입술꽃잎[脣瓣]은 쐐기 모양으로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땅속줄기는 백급(白岌) 또는 백약(白藥)이라고 하여 각혈·종창의 치료에 쓰인다.

 

 은방울

 

둥굴레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40~70cm이고 모가 지는데, 곧게 서되 다소 비스듬히 기울어졌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6~7월에 단지 모양의 백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장과(漿)로 9~10월에 검게 익는다.

땅속줄기는 약용하거나 식용하며 어린잎도 먹는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큰으아리

 

초롱꽃

 

 

홍자귀

                                                                                                     

       

백화등

 협죽도과의 상록 활엽 덩굴나무. 잎은 마주나고 넓고 타원형이며, 초여름에 꽃이 취산()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를 맺는다. 마삭줄과 비슷하나 전체가 크다.

따뜻한 지방의 산지()에 나는데 한국의 경남,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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