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전시

국립중앙박물관 - 3층 아시아관 . 조각 공예관

렌즈로 보는 세상 2010. 9. 5. 19:59

아시아관

 

간다라(지금의 파키스탄)미술.

 아시아 지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불교유물이 많다

간다라 지역은 인간의 모습을 한 불상이 처음으로 제작된 곳이랍니다

미륵보살  

이것은 녹야원에서 첫설법을 하는 부처님을 표현한 것이랍니다

이것은 비슈누라는 힌두교의 3대 주신의 하나라네요 

힌두교 조각상과 불교 조각상의 가장 큰 차이는 머리위의 관인것 같네요

인드라(전쟁의 신)가 조각된 상인방(입구나 창문위를 가로지르는 건축재) 부조 

인드라는 3개의 머리를 가진 코끼리를 타고 있다

 

베트남의 도자기 

 

 흙으로 빚은 순박한 사람의 모습에 자꾸 눈이 가더이다

위의 조각과 대비되는 쿠샨왕자의 얼굴입니다 

이 신이 지배하는 세상은 아름다웠을 것 같네요

 

 

 

 

 

 

 어쩌면 일본인의 모습을 이리도 잘 표현했을까?

 

조각 . 공예관

거의 대부분이 불교 관련 유물이다 

 

보살상의 명칭 

여러 종류의 부처님 

불상의 명칭 

여러 종류의 보살 

 내가 본 부처님 상 중에서 가장 인자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시는 조각상이다

 

 

 반가사유상

 들고 찍느라 노출이 부족하여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한스럽다

 

 

 오래된 사리함에서 역사는 흐르고

 연꽃 모양 향로

 

하루 종일 봐도

마음에 새기며 보기 힘들 유물들을

촬영을 겸해서 3시간만에 보니 이건 수박 겉할기도 못되는 듯하다. 

 이제 첫 걸음을 하여 인사했으니

자주가서 마주하고 얘기 나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