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집 부엌 한 쪽에 자리잡은 작은 항아리, 고추장 단지 일까?
빠쁜 일상속에서도 무명으로 만든 장빼(천으로 만든 항아리 덮개)를 꼭 만들어 덮어두시던
어머님의 정성스럽게 살림 돌보시던 모습도 세월과 함께
퇴색되어 갑니다.
'일상 > 사모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쁜 와중에도 (0) | 2007.05.21 |
---|---|
물독과 따베이(똬리) (0) | 2007.05.10 |
참기름 병 (0) | 2007.05.10 |
어머니의 항아리 (0) | 2007.05.09 |
가을은 어머니의 새참과 함께 (0) | 200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