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모곡

시래기

렌즈로 보는 세상 2007. 8. 4. 13:22

 

 

가을이면 언제나 겨울을 준비하였던 어머니

그중 시래기 말리기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말렸었다.

짚으로 엮어서 추녀끝에도 달고 ,앞마당 감나무 가지에도 걸쳐놓고,

이렇게 장작더미에도 널어 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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