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모곡

길쌈

렌즈로 보는 세상 2007. 12. 16. 12:39

저렇게 허리가 굽지 않았을 때

 어매는 명주도 짜고, 무명도 짜고, 삼베도 짰다.

그땐 어린 우리도 어메따라 무릎이 따갑도록 삼을 삼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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