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가까운 세월을 갈고 닦은 솜씨가 나무 향기로 피어나다-서기열의 목가구전 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40년 가까운 세월을 갈고 닦은 솜씨가 나무 향기로 가득한 곳에서 서기열 작가의 목가구의 선과 나이테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가 왔습니다. 물 맑고 산 좋은 양평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갤러리 중에는 양평읍에서 강상면 '남.. 일상/전시 2015.04.10
어매가 그리운 날에 시어머님의 백내장 수술을 했다. 어제 수술을 했는데 오늘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하신다고 안대를 풀었더니 젊었을 적 보다 더 환하게 잘 보이신다고 즐거워하신다. 어머님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노년에 눈이 잘 안보인다고 하시던 친정 어머니 생각이 나서 전에 찍어놓았던 사진.. 일상/사모곡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