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흐드러지게 핀 운현궁의 봄 흥선대원군 이하응(興宣大院君 李昰應, 1820~1898)이 안동김씨 세도정치 하의 어려운 시절에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둘째아들을 조선 제26대 고종으로 왕위에 올렸던 그 역사의 현장 운현궁(雲峴宮), 그 운현궁을 며칠 전에 들렸다가 입 다물고 있는 매화가 아쉬워 매화 흐드러지게 웃는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4.09
역사도 공부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덕포진 덕포진은 사적 제292호로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어구인 손돌항에 천험의 요새를 이용한 군사의 요충지로서 임진왜란의 쓰라린 체험을 겪은 조선 선조 때 만들어진 요새로 추정된답니다. 서울에는 벚꽃이 거의 지고 있던 지난 화요일에 찾은 덕포진 가는 길은 아직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