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터널을 지나야 만날 수 있는 향일암 (向日庵) 여수를 가면 향일암을 가고 싶었다. 지난 번 남도 여행 중 하동숙소에서는 조금 멀다 싶었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를 보냈다. 향일암 가는 날은 하늘이 희뿌옇다. 향일암의 이름, '늘 해를 볼 수 있다.' 는 말은 앞이 가려지지 않고 탁 트였단 말인데 이런 날씨로는 아름다운 전망은 .. 여행/전라도 둘러보기 2018.11.15
몸과 마음 모두를 힐링할 수 있는 양평 용문사 우거진 숲 속을 오르내리는 진입로와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 군데군데 새겨놓은 불경이나 시, 은은한 목탁소리와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몸과 마음 모두를 힐링할 수 있는 1,100살 나이의 은행나무가 있는 절 양평 용문사를 다녀왔다. 용문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었다.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