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처음으로 혼자 한 김장 이제까지는 김장을 어머님댁에서 담았지만 올해 처음으로 우리 집에서 했어요. 나이 이렇게 먹도록 혼자 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지요. 아직 어머님이 건강하시니 어머님이 주관하시고 저는 일만했지만 작년에는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혼자 하고 올해는 우리 집에서 배추를 키우다보..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4.11.20
그 때 그 시절에는..... 무서리가 내린 날이 엊그젠가 싶더니만 벌써 된서리도 내리고 들판의 농작물은 하나 둘 자취를 감춥니다. 길가 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가을 걷이와 김장 버무리는 풍경은 오랜만에 보는 어릴 적 풍경이었습니다. 들일은 하는 모습도, 김장을 버무리는 모습도, 사람들 북적이는 것이 정겨.. 일상/옛날 옛날에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