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작지근한 다시마 된장 담그기 일주일이 넘는 시간 방을 비웠네요. 주인 없는 빈 방을 지켜주신 이웃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컴퓨터가 없는 어머님 댁에 내려가서 집수리를 하다보니 글 쓸 기회가 없었지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된장 담그는 걸 찍은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 올해 된장은 이제까지 담던 된장과는 다르..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4.03.07
작은 정성으로라도 보답하고 싶어서..... 한 달만에 고향에 내렸왔습니다. 고향집에는 혼자서 생활하시는 것만도 불편하실텐데 힘들다는 기색 한 번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아들과 함께 살아서 좋다고 하시면서 기꺼이 아들 바라지를 하고 계신 어머님과 남편이 계십니다. 어머님이야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며느리인 저는 고맙기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