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마을을 한 바퀴 돌아도 좋은 전원생활 한여름 못잖은 날씨에 낮에는 마을을 한 바퀴 돌고 싶어도 돌 수가 없다. 그러나 산 그림자 길게 드리우는 늦은 오후에는 느긋하게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는 즐거움도 크다. 어제도 맑은 햇살 따라 발걸음 옮겨간 마을은 평화롭다. 모종을 내는 할머니의 모습도 어매의 모습을 닮아 편안.. 일상/전원생활 2014.07.01
옛날의 명성이 그리운 금사 오일장 이곳으로 이사 오고 난 후에는 장을 보려면 양평이나 여주, 아니면 이천의 대형 마트로 나갔습니다. 이곳 면 소재지는 생필품을 파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기는 하지만 야채나 생선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번번이 20분 정도가 걸리는 곳을 차를 가지고 가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