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마늘 냄새와 정으로 가득한 추억의 장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인 어제 의성재래시장을 다녀왔다. 의성재래시장, 지붕을 깔끔하게 덮어 놓아 비바람과 눈을 가려주는 신식 시장이 되었지만 아직도 내 어릴 적 보던 장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서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 의성장은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오일장이다. 평소..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08.08
추석대목장 장을 보러 재래시장에 나갔더니 평소에 보기드물게 시장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제 안동 재래시장도 줄어드는 시민들과 대형마트 때문에 추석이나 설 대목장에나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아직 추석이 모레이고 5일장도 아닌데 사람이 북적이니 한가위는 정말 대단한 명절인가보다 참새가 방앗간을 .. 여행/안동 둘러보기 20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