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내가 살고 있는 집과 어머님이 살고 계신 집 서울의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과 그리고 딸아이가 살고 있는 집을 오가며 사는 요즈음이다. 길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지금 류시화 시인의 <길 위에서의 생각>이란 시는 내 마음을 이야기 한다. 길 위에서의 생각 -류시화-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 일상/좋은 글 2011.08.10
안개속의 천불천탑 천불천탑의 절 운주사를 아들이 다녀왔다며 보내온 사진이다. 도나 닦는다고 돌아다니던 아들이 이곳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다. 거기서 천년도 훨씬 넘는 오래전에 탑과 불상을 세웠던 그들의 삶에 대해 생각했으면 하는게 부모된 마음이다. 오래전 그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런 문화재들이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