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를 걷다 어제는 여고 동창들을 부추겨 지난 번에 비 때문에 걸어보지못했던 문경세재 3 관문까지를 꼭 걸어보리라 마음먹고 짐이 무거우면 걷기 힘드니 간단한 요깃거리로 김밥 한 줄과 복숭아와 자두 한개씩을 가방에 넣고 물도 한병을 넣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10시 쯤되어 새재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 여행/경북 둘러보기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