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렵의 맛을 보다. 가끔 소나기가 내리기는 했지만 오랜 가뭄으로 집 앞 금사천의 수량은 많이 줄었다. "이렇게 물이 줄었을 때 고기를 잡으면 많이 잡을 수 있다." 고 주장하는 남편이다. 나는 산골동네에 자라서 고기를 잡아본 적이 없지만 남편은 제법 큰 내가 있는 읍내에 살았기에 고기잡이에서는 선생.. 일상/전원생활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