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으로라도 보답하고 싶어서..... 한 달만에 고향에 내렸왔습니다. 고향집에는 혼자서 생활하시는 것만도 불편하실텐데 힘들다는 기색 한 번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아들과 함께 살아서 좋다고 하시면서 기꺼이 아들 바라지를 하고 계신 어머님과 남편이 계십니다. 어머님이야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며느리인 저는 고맙기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4.07
날궂이 음식 자주 오는 비가 짜증스럽긴 하지만향수를 불러일으키는묘한 매력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여름비가 주룩주룩 내릴 때면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어릴 적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추억 할 수 있어서 좋다. 그 중 어릴 적 우리 집에서 해먹던 날궂이 음식들을 먹던 기억은 지금도 입안에 군침이 돌게 .. 일상/옛날 옛날에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