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정에서 가슴을 씻다. 아직 봄이 오기 전인 요즈음은 농사일이 바쁜 시기는 아니다. 이런 시기에는 손님이 오지 않으면 시간이 조금 여유롭다. 이런 여유로운 시간이 무료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이웃동네를 기웃거리면서 우리가 살 집을 구하러다닌다. 아니다. 꼭 구하러 다니는 것이 아니고 구경을 하러 다닌..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