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명성이 그리운 금사 오일장 이곳으로 이사 오고 난 후에는 장을 보려면 양평이나 여주, 아니면 이천의 대형 마트로 나갔습니다. 이곳 면 소재지는 생필품을 파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기는 하지만 야채나 생선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번번이 20분 정도가 걸리는 곳을 차를 가지고 가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1.27
어머님의 사랑으로 자라는 텃밭의 곡식들 시조부님 제사에 시고모님들과 시재종숙모님 내외분이 오셔서 며칠을 바쁘게 보냈어요. 제가 조금 힘들기는 하였지만 팔순을 넘기신 어른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시고 즐겁게 노시는 모습에 내년에도 다시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즐겁게 노시던 어른들이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