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석물들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조선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 지난 번 태릉을 갔다가 강릉을 가보지 못하고 온 것이 늘 안타까운 마음이라 언제 한 번 가본다는 것이 이래저래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태까지 가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큰딸이 외손녀 정원이를 좀 봐랄고 해서 딸네 집에 갔다가 오면서 늦은 오후에 잠깐 들..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4.29
울창한 소나무 숲에 누워 지아비를 그리다. 이제까지 내가 아는 태릉은 선수촌이 있는 곳이었지만 이번에 큰딸이 태릉쪽에 이사를 오면서 태릉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이삿짐 정리가 거의 끝난 오후에 찾은 태릉에는 선수촌도 있었지만 조선의 11대 왕인 중종의 둘째계비 문정왕후 윤씨를 모신 릉인 태릉이 있었다. 잠시 태릉 이야..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