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걷고 싶은 길 비온 뒤 부서지는 아침햇살이 화사하다. 햇살 따라 집을 나서본다. 집 뒤로 난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윗동네로 올라가본다.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진 연록의 길은 향긋한 풀냄새와 나무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상쾌하다. 얼마 동안 이곳에 머물지 모르지만 자주 걸으며 힐링을 해야겠다. 윗..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