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에서 추억을 닮은 공간 '새'를 만나다. 늦은 아침을 먹고 올라간 삼성궁을 느릿느릿 걷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한참이나 지났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한정식 맛집이 많다고 해서 동네로 내려오는 길에 길 가에 아늑하고 아름다운 너와지붕의 음식점이 보인다. 차를 세우고 가까이 가서 보니 비빔국수와 들깨 메밀국수.. 여행/경남 둘러보기 2019.01.03
청학동 삼성궁, 끝없이 이어지는 돌의 노래 사진을 찍으며 한 시간 이상 들여 올라간 청학동에는 겨울이라 그런지 길거리에는 사람 그림자 하나 없다. '한복을 입고 머리를 기른 사람들을 만날까?' 싶었는데 헛다리를 짚었다. 깊고 깊은 산 속의 청학동은 여느 시골과는 다른 풍경이다 동네가 생기가 있고 대형 음식점들이 많다. 이.. 여행/경남 둘러보기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