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피는 강가에서 늘 몽환적인 느낌의 안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어디 찾아 다니지도 않았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오면 찍으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한 날에 기회가 왔습니다. 청평에서 현리로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그런 우연을 만났습니다. 가슴 두근거리며 셔터를 눌렀습..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