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상쾌한 나들이 며칠째 내리던 비가 드디어 잠시 멈춘 그저께 오후 몸도 마음도 비처럼 축축하게 가라앉아 꿉꿉하던 걸 떨쳐버리자며 길을 나선다. 안터생태공원을 구경하고 도덕산을 걷기 위해서다. 비 내린 뒤 안터생태공원에는 생기발랄한 생물들로 가득하고 거기에 더해 아이들의 웃음까지 화사하..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7.17
영회원을 다녀오다 모처럼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이런 날에는 집에 만 있을 수 없다. 광명의 이름난 곳을 검색해본다 . 영회원 이란 사적이 있다. 찾아가 보기로 한다. 시내버스를 타고 광명IC 부근에서 내려 애기능저수지 쪽으로 올라간다. 큰길로 가지않고 일부러 들길을 따라 올라가본다. 지난 가을 농부..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