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정성이 활짝 피었습니다. 모처럼 고향에 내려와 아침을 맞습니다. 이번에는 좀 오랜만에 내려왔지요. 어머님이 텃밭에 씨를 뿌리기 전에 올라갔다가 이제야 내려왔으니 몇 달만이지요. 그런 세월이 흐른 뒤에 내려온 고향의 비온 뒤 아침은 싱그럽습니다. 특히 어머님의 텃밭은 연세보다 젊어 보이는 모습만큼이..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