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주막에서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이 만난다고 하여 붙여진 삼강. 낙동강 1300여리 길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고 머물던 곳이기도 한 삼강주막. 힘든 일상을 쉬면서 탁배기 한 잔으로 시름을 달래던 곳 우리시대 마지막 주모가 장사를 하던 삼강주막. 이제 주모는 이 세상을 뜨고 남은자들은 그 ..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