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 아름다운 병풍을 둘렀을까? 나는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다니기를 좋아한다. 목적이 있어서 기웃거리기도 하지만 목적 없이 할 일 없는 사람처럼 기웃거리며 돌아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그렇게 할 일 없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는 풍경이 "아!" 하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할 때 느끼는 그 행복이 또 다..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