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아삭한 형부표 신고배 어제는 하루 종일 형부네 배를 포장하고 왔습니다. 설 대목을 보려고 포장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형부께서는 그렇게 즐거운 표정이 아닙니다. 해마다 배를 판매하는 걱정은 없으셨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답니다. 택배 주문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 경기가 좋지 않다는 말이 실감이 나신..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5.02.06
차례상에 배는 필수 요즈음 과수 농가에서는 추석 대목을 보려는 손길이 바쁩니다. 그래서 저도 바쁜 그분들께 일손을 보탠다고 형부네 과수원에서 열심히 배를 따고 포장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맛있고 신선한 배가 차례상에 오르길 빌며 일하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이웃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양해해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