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는 마을 그무실(금곡리) 후릿그물로 고기를 잡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그무실, 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는 영덕보다는 울진군 후포면에 가까운 마을이다. 어머님 생신을 빌미로 그곳에 있는 지인의 독채 펜션 라온 하우스에서 1박을 했다. 눈 뜨자마자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짭쪼름한 바다 냄새..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8.04.02
새해 새 아침 안동에서 가장 일찍 해를 볼 수 있는 일출암을 다녀왔습니다. 몇 년 만에 올라보는 일출암은 그제 내린 눈으로 오랜만에 겨울 산의 느낌을 느끼며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예년 같으면 인산인해를 이루던 절집에도 구제역의 한파는 불었습니다. 몇 안돼는 사람들과 동쪽 하늘을 드리운 구..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