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암 오랜만입니다. 안동아지매 서울 와서 이곳저곳 구경하러 다니지만 서울 구경을 하러 가는 곳도 보는 것도 거의 도시스럽고 부티나는 것이고 곳이였는데 그저께는 안동에서도 보지 못하던 것을 이곳 서울에서 보았네요. 그래서 안동아지매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서울은 참 신기한 데라 카이께네, 튀밥 튀우는 기계를..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1.08.26
남산위의 저 자물쇠들 어쩌다 들린 서울 나들이 때마다 우린 저 산을 올라가 봐야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옛날 수햑여행의 추억 때문이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 가을 날 침 담은 감이랑 고구마 삶고 땅콩 싸서 완행 열차 타고 열두시간을 걸려 도착했던 서울의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숨 할딱거리며 남산을 걸어올라 내려다본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