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부모가 되면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도 기쁜 일인데 자식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하는 것 같이 기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성실하고 인품 훌륭한 우리 사위 D H, 자네가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며 지극히 속된 기도를 하네. 일상/좋은 글 2018.06.28
어매가 그리운 날에 시어머님의 백내장 수술을 했다. 어제 수술을 했는데 오늘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하신다고 안대를 풀었더니 젊었을 적 보다 더 환하게 잘 보이신다고 즐거워하신다. 어머님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노년에 눈이 잘 안보인다고 하시던 친정 어머니 생각이 나서 전에 찍어놓았던 사진.. 일상/사모곡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