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시울 촉촉해지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평범한 나라에 평범한 집에 평범한 아이로 태어나서 계속 평범하게 살다 죽는 거 그런 거” 남파간첩 원류한(김수현)의 말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어제 보았다. 영화가 감동을 주는 것은 훌륭한 시나리오와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나는 .. 일상/공연 2013.06.18
오-매 단풍 들었네 청평에서 호명호수 가는 길에 길 눈 어두운 우리집 남자 호명산 입구를 훌쩍 지납니다. 다시 돌리려고 생각하는데 "오-매 단풍 들었네" 란 말이 입에서 저절로 터저나오는 아름다운 단풍잔치가 펼쳐지는 곳이 보입니다. 급하게 차를 세우고 입구의 표지판을 봅니다. 수림농원 여름철이면 꽤나 인기있..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