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오라는 비는 오지 않고 기온은 자꾸 올라간다. 더운 날이지만 아빠가 훈련을 가고 없어 콧바람도 한 번 못 쐐는 외손녀를 데리고 청평호반을 돌아왔다. 아직 바깥의 따가운 햇살에 익숙하지 않은 외손녀는 햇빛이 눈으로 들어오늘 걸 무척이나 싫어했다. 안 되겠다 싶어 집에 와서 곧바로..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6.26
하늘과 하나된 호명호수가 손짓하는 가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산 396-1에 있는 호명호수는 지금 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하나가 되어 관광객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고 주변의 산들도 한창 아름다운 가을 옷을 입고 우리를 보고 미소 짓는다. 상천에서 호명호수를 올라가는 길에 만난 상천 낚시터. 따사로운 가을 햇빛에 연인들은 시간 가..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