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은 금사저수지 평소에 곤지암 쪽에서 집으로 오는 길은 산북면을 지나 상호리 방향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비 내리는 어제 오후 분당을 다녀오는 길은 곤지암읍 삼합리 쪽으로 방향을 틀어 주록리(사슴마을)를 거쳐왔다. 주록리계곡을 지나 장흥리계곡으로 들어서자 꿈 속 같은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