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리는 의성읍, 차도 사람도 설설 기지만 치우는 사람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동지라 어머님이 다니시는 의성읍 관음사에 다녀왔다. 갈 때는 싸락눈이 내리더니만 기도를 마치고 팥죽을 먹고 나오니 눈이 5cm는 쌓였다. 절에서 바로 운동을 하러 갈려고 하던 일정을 포기하고 어머님 드릴 팥죽을 한 그릇을 얻어가지고 집으로 왔다. 눈이 더 많이 쌓이기 전에 ..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12.21
동지를 보내고 어제가 동지다. 지방에 있을 때는 동지가 되면 우리가 다니는 절이나 어머님이 다니시는 절에 가서 부처님도 뵙고 팥죽도 먹고 했는데 올해는 내가 여기에 와있다보니 그러지를 못했다. 그래서 남편이 며칠 전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읍내에 있는 절을 다녀오고 어제 올라오는 길에..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