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에서 지하철 4호선 행복이 묻어날 것 같은 파란색 라인을 따라가면 그 끝에서 만나게 되는 역 오이도 분명 섬이었을 그곳 '오이도(烏耳島)'는 까마귀 귀모양의 섬은 없어지고 빨강등대와 비릿한 바다 내음이 우리를 반긴다. 1922년 일본이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육지와 연결된 섬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3.08
소래포구어시장은 지금 젓갈장입니다. 우리 김장 준비는 시골에서 어머님이 다 하시니까 따로 준비할 건 없지만 김장철인 요즈음 어시장은 어떤 풍경일까 궁금하여 소래포구어시장을 찾았어요. 역시 생각했던대로 지금 시장은 젓갈이 풍년이네요. 육젓, 오젓, 토굴젓, 참새우가 손님들을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네..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