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보내고.... 외며느리의 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것저것 음식을 장만하여 차례를 올리고, 친정에 온 시누이들과 딸네 식구들 대접하고 하다 보니 연휴 기간이 하루만 같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지내다보니 시누이 가족과 딸네 식구, 아들까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어제 오..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4.02.03
우리들의 겨울 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외가집이나 할머니댁에 가면 어른들만 사시 던 집에 모처럼 아이들이 왔으니 사람이 그립던 노인들, 늘 하시던 놀이인 화투치기에 아이들을 끌어들였다. 아이들은 집에서는 하지 않던 놀이를 하니 신기해서 즐겁게 할머니 할아버지와 화투치기를 했다. 그 때.. 일상/옛날 옛날에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