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가보고 싶었다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만들어 가는 마을 헤이리를.
처음 마주하던 을씨년스럽던 풍경은 시간이 흐를 수록 멀어지고
아 이래서 헤이리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무엇하나 art에서 벗어난 것이 없고 자연 친화적인 마을 헤이리
그곳에 살고 싶다.
그곳은 어느 건물 어느 공간에도 나무는 함께했다.
겨울이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자작나무와 검은 외장 건물의 조화로움은?
반짝이는 그 나뭇가지들
나무는 겨울에 더 아름다운 것을
누가 이 곳에 이 나무를 심기로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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