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봄이 오길 . . .. .

렌즈로 보는 세상 2009. 4. 1. 12:01

봄은 왔으나 진정한 봄은 오지않은 듯한 이 봄입니다.

즐겁게 꽃구경을 가고 싶은 마음이 아직은 없어

이렇게 

지나간 봄의 흔적을 찾아봤습니다.

  

 

 

 

 

 매년 나가보는 낙동강변 벚꼴길엔 밤낮없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만

이렇게 장애인 전용주차장은 비어있기 일쑤입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기분 씁쓰름했습니다만

애써 제 마음을 위로하자면

 우리의 시민의식도 이젠 성숙해졌구나.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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