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꽃 디고 새닢 나나니

렌즈로 보는 세상 2009. 4. 18. 12:27

 

 

 

 


그렇게 화려하게 피던 벚꽃이 다 진 어제 안동댐을 다녀왔어요

 

 꽃이 진다고 슬퍼 할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꽃 보다 사랑스런 새잎 돋아나고 있었으니까요.

 

새잎만이 아니라 또다른 꽃들이 또 피던걸요.

 

 시절이  언제나 꽃피는 봄날만이  아니고

 

 비바람 몰아치고, 찬서리내리고, 흰눈 내리는 날도 있듯이  

 

 우리 인생사도  그럴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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