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화려하게 피던 벚꽃이 다 진 어제 안동댐을 다녀왔어요
꽃이 진다고 슬퍼 할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꽃 보다 사랑스런 새잎 돋아나고 있었으니까요.
새잎만이 아니라 또다른 꽃들이 또 피던걸요.
시절이 언제나 꽃피는 봄날만이 아니고
비바람 몰아치고, 찬서리내리고, 흰눈 내리는 날도 있듯이
우리 인생사도 그럴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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