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기도 둘러보기

비온 뒤 청평호 주변

렌즈로 보는 세상 2011. 7. 1. 23:16

몇 번 청평을 드나들다 보니 청평호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다는 것을 안 이 안동아지매,

친정 남매 모임을 거기서 하자고 설레발을 쳐서 결국에는 팬션을 구해보라는 특명을 받고

어제 비가 그치자 마자 청평댐 북쪽 길을 따라 팬션구하기 작전 수행하러 갔습니다.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 댐은 만수로 수문을 열어 물을 내보내고 있었지만

그 흙탕물에도 사람들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정신이 없네요.

7.16일 일박하고 인원은 15-20명 정도.

예쁜 팬션이 있으면 기분좋게 들어가 보지만

방학 막 시작하는 주말이라 빈 방이 없네요.

어쩌다가 비어있는 방은 깔끔하지 않으니 선뜻 예약하기도 해서

청평호를 따라 자꾸 올라가 보았지만 역시 빈 방이 없네요.

올라가다 보니 벌써 프랑스 문화 체험마을 <쁘띠프랑스>까지 가고

거기서 인연을 만났네요.

<緣 하우스>

후덕해 보이는 주인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팬션으로

특히 멋진 건물과 아름다운 청평호가 바라다 보이는 멋진 전망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그 <緣 하우스>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팬션을 찾아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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