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홍대 앞은 역시.......

렌즈로 보는 세상 2012. 3. 28. 11:02

 

홍대 앞 홍대놀이터공원은

작가들과 뮤지션들의 작품 발표의 장입니다.

 

낮에는 톡톡 튀는 자기만의 작품을 파는 작가들의 작품과

밤에는 공연으로 언제나 시끌벅적 합니다.

 

낮에 다녀온 홍대 앞 어린이놀이터에서 열리는 <희망시장>

작가들에게는 전시장이어서 희망이고

사는 사람들은 개성있는 물건을 살 수 있어 희망이 보이는 곳입니다.

 

 

 

 

 

 

책갈피도 볼펜도 개성 만점입니다.

 

 

 

 

 

 

역시 예술품을 만드는 사람이라 노점상이지만 감각이 남다릅니다.

전통문양 각종 악세서리와 뒷꽂이를 이불 호청에다 진열하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서예를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의 앞에는 자기만의 명함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빕니다.

우리 막내도 아름다운 붓터치가 그려낸 사인을 받았습니다.

 

 

 

일일이 손바느질로 모양을 낸 가죽가방도 예쁩니다.

한 땀 한 땀 얼마나 힘이들었을 텐데

많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가방을 고르는 아가씨들은 일본에서 왔습니다.

일본에까지 소문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홍대 앞 홍대놀이터공원 <희망시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참여한 작가님들이 허리 펼 날 없이 바빴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