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산수유 축제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산수유마을은 여전히 축제 분위깁니다.
동네 초입은 산수유 색이 약간 바랜 곳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 위쪽으로는 노란 물이 진하고,
산수유를 즐기는 적당한 구경꾼들,
그 구경꾼들을 상대로 물건을 파는 주민들도 여전히 들뜬 모습입니다.
이정도의 분위기라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축제기간을 지나 온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도립리 산수유마을에 대한 이야기는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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