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물 무렵에도 즐길거리가 많은 안목해변 '강릉 단오제'를 갔다가 바다 구경도 하고 해산물도 먹고 싶어서 간 안목해변은 전날인 일요일에 비해 기온이 뚝 떨어진 월요일 해 저무는 시간인데도 보고, 느끼고, 먹을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파도 밀려오는 길게 늘어진 백사장을 가족들과 아니면 친구들과 유유자적.. 여행/강원도 둘러보기 2014.06.05
다가오는 한해는 제발 무사하길...... 6월 2일 (음 5.5) 월요일은 우리 조상들이 설날, 한식, 추석을 포함한 4대 명절로 여겼던 단오이다. 우리 어릴 적 만해도 단오는 큰 명절이었다. 모내기를 끝낸 일꾼에게 시원한 삼베 옷 한 벌 해주고 수리취나 쑥떡을 해서 먹었다. 그리고는 동네 큰 느티나무에는 그네를 매 온 동네 어른아.. 일상/행사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