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벌레와의 작은 전쟁은 필수 나는 요즈음 아침마다 작은 전쟁을 치루고 있다. 손바닥만한 채소밭에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의 한 판 전쟁은 하루 일과 중 첫 번째이다. 텃밭에서 기른 고소하고 쌉싸름한 배추와 열무의 맛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침잠이 많이 줄어 든 지금은 눈을 뜨면 아.. 일상/전원생활 2015.06.26
외손녀도 "냄새가 좋다." 고 하는 볏짚으로 청국장 만들기 올해도 청국장을 만들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면 힘이 드니 조금씩 여러 번을 만들려고 일단 2Kg 정도를 띄웠습니다. 작년에는 이사 온 첫해라 우리도 먹고 친척들께도 나눠드리고 오시는 손님들에게도 드리다 보니 10Kg 정도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그만큼 띄우지는 않아도 될..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4.12.22
전원생활에서 건강한 먹거리는 기본 - 입에 쓴 것이 몸에는 좋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사는 전원생활, 이곳에서 덤으로 얻는 것은 건강한 먹거리이다. 겨울에는 집 주변에 무엇인 있는지도 몰랐는데 봄에 새잎 파릇해지니 지천이 건강한 먹거리이다. 진달래, 가시오가피, 고들빼기가 눈만 돌리면 가득하다. 주로 먹으면 쌉싸름한 맛인 먹거리다. '.. 일상/전원생활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