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사 극락전 앞 백일홍은 여전히 흐드러졌구나! 오래전에 안동에서 일직을 거쳐 의성 안평을 찾아가는 길 옥련사란 안내판을 보고 찾아간 절집 옥련사. 절 아래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구슬같이 아름답게 핀다고 해서 옥련사라 불렀다고 하는 옥련사는 신라 흥덕왕(재위:826∼836) 때 덕운(德雲)스님이 창건한 고찰이었다. 천년고찰이라는..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08.29
꽃 중의 꽃 절집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아마 사월 초파일 전후 무렵일 것이다. 절은 거의가 산속에 있기 때문에 초파일이면 울긋불긋한 등을 달아 놓은 모습이 한옥의 선과 파릇파릇한 주변의 나뭇잎들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특히 아름다워보인다. 지난 주 다녀온 관악산 관음사는 거기에 더해 각종 꽃들이 만발하..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1.05.02